일일드라마의ㅡ장점은 다른거 없이 주5일 매일 볼수 있다는 점이다
얘전에는 막장이어도 일드가 상당히 다양했는데 특히 엠비씨 아침일드를 재밌게 봤었다
천사의 유혹, 모두다김치, 사랑했나봐, 폭풍의여자 등등
mbc, sbs 둘다 갑자기 막장아침드라가 사라지더니 지금 볼수있는건 kbs 일드 뿐
금야옥야 이후로 용수정도 나름 재밌게 보고 서준영땜에 여왕의 집 보는데.. 더이상 재미없어 포기했다.
제목부터 뭔 집 타령인지
그 집 다시 차지해도 같이 살 사람 누가 있다고
아빠 죽고 아들 죽고 엄마는 치매로 입원해야될 상태고
고모아들은 고모랑 살면되는데
외톨이 혼자서 집에 왜 집착하는게 안습일 수준이다
복수극인데 복수는 시작도 못하고
의미 없는 변신만 몇번 하더니 고작 한다는게 기억상실..;;; 아무리 막장이어도 이미 목적을 상실한 드라마
더이상 틀어놓는걸 포기함. 김도윤네 가족(삼촌 제외) 빼고는 정상인이 한명도 없을정도로 다 이상하고
이래서 복수극은 싫다니까 뭐 복수나 제대로 하면 말을 안해
사실 상대역 캐스팅 소식 듣고부터 대 실망이었는데.. 함은정 최근에 일드 많이 나와도 한개도 안봤을 정도로 싫었는데
아.. 그렜는데 역시 드라마에서도 역시나 맘에 안든다
이닳을대로 닳은 복수극은 더이상 볼게 없는것 같다.


그리운 옥미래 용수정
용수정도 막상 보면서 짜증이 많이 났지만 ㅋㅋ.. 회사 3번째 들어갔을때 진짜 짜증 ㅋㅋㅋㅋㅋㅋ
캐스팅이 정말 중요한데 우아한제국도 한참 재밌게 잘보는데 갑자기 배역교체 - 이건 진짜 .. 망할징조 라는거
김진우 악역변신도 잘 어울리고 재밌게 봤는데 갑자기 교체되고 나서 노잼되고 안봤다.
피도눈물도 없이 백법사 귀여워서 봤는데 여기도 갑자기 남주 바뀌고 염병 어휴.. 워낙 막장이기도 했지만

그나마 일드나 밥먹을 시간에 보는 수준이지 한국드라만 진짜.. 볼게 하나도 없다
유어아너, 공작도시 재밌으려다가 결국 실망시키는 스토리
요즘은 일(본)드가 젤 재밌다. 자극적인 장면 없이도 소소하게 재밌게 볼수 있는 일(본)드
20분짜리가 특히 밥먹을때 보기 너무 좋다.




3작품 다 공통적인점 - 여자때문에 울고 힘들어 함
비련의 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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