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비55 퀵샌드: 나의 다정한 마야 애초에 볼때마다 저 구린 제목은 뭘까 제목때문에 보고싶지 않았는데 스웨덴 드마라를 몇편보고 다비크 덴시크도 나온다길래 믿고 봤는데 이게뭐야.. 지가 뭐라고 뭔 성인이라고 정신나간놈을 책임지겠다고 사람 만들겠다고 지 인생도 어쩌지 못하면서..; 좋아하는 남자애는 따로 있는데 억지로 뭘 보호하겠다는거냐고 아만다도 멍청한게 바람 피냐는 둥 남친 책임져야 한다는 둥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부잣집 개망마니를 왜 책임져줘야 하는지..? 심지어 마야네 집이 못사는것도 아닌데 보는내내 멍청한 마야에게 전혀 감정이입도 안되고 기억을 못하는건지 말을 안하는건지 그냥 과거만 계속 나오고 제대로 증언도 안하고 중2병 제대로인 멍청한 마야 결론은 지가 친구 죽인거 맞았다니 진짜 어찌나 황당하던지.. 망나니가 아만다 쐈을.. 2022. 7. 22. 미우라 다이치 - 燦燦 三浦大知 (Daichi Miura) / 燦燦 -Music Video- (連続テレビ小説『ちむどんどん』主題歌) 치무돈돈 이라는 nhk 드라마 주제곡 오키나와가 배경.. 배경이 옛날이라는데 남자배우가 혼자 요즘사람처럼 너무 튄다 영상으로 보면 멋있는데 사진은 영 못받네 여주인공은....-ㅁ- 아.. 오른쪽은 전원사형에서 그 유튜버.. 2022. 6. 30. 파고 시즌2 Fargo: Season 2 (2015) 모든 사건의 원흉이자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장본인 블럼퀴스트 부부 그중에서도 마피아의 막내 아들을 차로 들이받고 집에 아무렇지 않게 돌아온 페기 (커스틴 던스트) 그리고 모든 뒷처리는 불쌍한 남편 에드(제시 플레먼스) 가 하게 되고... 정육점을 인수해서 성실하게 살아가려던 에드의 꿈은 와장창 나고 만다 페기는 뭐 정신병자라고 할수 있겠다 집안의 그 잡지 모아놓은것만 봐도 제정신은 아니고 위험한 고비마다 무사히 죽음을 넘기고 나중엔 정말 코믹하게 느껴질 정도로 목숨을 부지해나간다 우리 윌슨씨 윌슨씨의 동료이자 장인어른 모든사건의 시작점이 되는 키에른 컬킨의 죽음 내가 즐겨보는 수사물,범죄물의 특징은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인데 파고는 점점 눈덩이처럼 사건이 번지고 커지고 얽히고 섥혀서 나중에 .. 2022. 5. 29. 넷플릭스 13계명 (13 Geboden) 2017 불쌍한 페터 아저씨... 우리나라의 원로배우랑 너무 닮았는데, 옛날에 무서운 아빠 역으로 나왔던 분인데.. 아 이름을 모르겠다 모세인게 밝혀지고 나서 놀랐지만 그뒤부턴 들킬까봐 내가 다 쫄깃..휴 아 그리고 벨소리가 노키아 벨소리 라서 너무 좋았다 ㅎㅎ 불쌍한 불가리아 인.. 불쌍한 파울린... 마르닉스 진짜 짜증났는데 죽을땐 좀 불쌍했다 다시 나올줄 알았는데 7화 이후로 사라진 시몬 ... 유일하게 잘생겼는데 배는 나왔지만 처음부터 맘에 안들었던 비키 사고난 남자 찾아가서 사귀고 난리치더니 회복되고 나서는 모른척 하는것도 웃기고 이제 막 특수부대에서 강력반(?)으로 왔는데 무슨 갑자기 막판에 신들렸나.. 어떻게 모세를 잡아 자기가 정말 꼴보기 싫었다. 이 드라마 최고의 빌런 사라 페터의 철없는 딸내미 .. 2022. 4. 18. 산장의 비밀 Le Chalet , 2018 넷플릭스 아름다운 산장을 배경으로 하는 프랑스산 스릴러? 추리? 드라마 산장의 비밀 재밌는데 사라진다니... 딱 휴양지 같은 아름다운 산장에서 벌어지는 참극 왜케 합성같지..; 쇠락한 산장마을에 20년만에 친구들이 모이고 한두명씩 죽어가고, 추악한 진실이 점점 드러나는 전형적인 내용인데 음악도 좋고 참 잘만들었다. 스릴 넘치는건 아니고 드라마 위주인데도 몰입도가 높고 재밌다. 어린 자식까지 끌고 사람 죽이러 온 미친인간들... 그러니 애가 이렇게 자라지 못돼쳐먹은 크리스틴 (금발머리) 쥘리, 뮈리엘, 고상쥬... 파비오.. 첨엔 마누가 쥘리앙인줄 알았다... ㅋㅋㅋ.. 천연덕 스러운 아델 헛소리 세상에 난 뮤리엘 갖고놀았다고 복수하려는 줄 작가 원고 뺏어서 부자가 되겠다는건가? 했는데 복권이었을 줄이야.. 남편이.. 2022. 3. 25. 넷플릭스 : 어둠속으로 Into the Night, 2020 갑자기 태양의 자기장이 바뀌어서 마치 전자렌지를 돌린것처럼 모든걸 죽여버리게 되는 재난 영화 마침 밤비행기를 타던 승객들이 나토의 장교에 의해 그 사실을 듣게되고, 계속 태양을 피해 밤이 있는곳으로 비행하면서 도망치는 참신한 내용이다 비행기 안에는 다양한 국적의 유럽인들이 타고 있었고 벨기에, 프랑스, 모로코, 터키, 러시아,이태리 등등 근데 왜 이태리인이 악역이지..? 계속 나라로 실랑이 하고 싸우고 하는건 별로였지만 어쨌든 쫄깃하게 잘 만든 시즌1. 끝날때 다음화를 보게끔 만드는 엔딩과 더불어 로고가 나오면서 흐르는 두둥둥 하는 긴장되는 음악이 어찌나 좋던지 음악에 참 신경쓴 드라마 같다. 앙젤 angele - perdus (2018) 이네스 에피소드에서 나온 곡 Radical Face - Ghost.. 2022. 3. 6. 빨강머리 앤 (50부작) , 1979 추억의 만화 빨강머리앤 책도 읽고 그랬지만 역시 기억에 남는건 만화다. 어릴때 너무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중학교때 다시 볼때는 이렇게 유치한걸 좋아했다니 하고 생각했었다 몇년 안지난 상태라서 그런지 질풍노도의 시기엔 그저 유치하고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대학교때 다시 보고는 또 달랐다 역시 재미있었다 그리고 지금 정말 오랜만에 옛날 더빙판을 다시 보려니... 추억이 새록새록 성우들이 대부분 돌아가셨다고 한다 ㅠㅠ 애니원에서 18년도에 더빙을 다시했다고 하는데 아..진짜 이건 아니야 왜케 담백한지 너무 이상해.. 특히 마릴라는 정말 너무너무 아니었다 겨우 옛날 더빙판을 찾아서 보는데 어릴때는 별로 생각못했던 것들이 지금은 새로웠다. 특히 고아인 앤의 처지가 너무나도 가엾다 선생님이었던 엄마아빠가 죽고 어린나이.. 2022. 2. 26. 영 월랜더: 살인범의 그림자 ,2022 대부분 8편인데 이번에도 6편이야 ㅠㅠ 하고 아쉬워하던 예상과는 달리 너무 노잼이었다 시즌1의 장점이 모조리 사라지고 딱 두편을 억지로 늘여서 만든듯한 늘어짐.. 30몇분짜리도 있는거 보니 확실함..;; 감독 작가도 싹 바뀐것 같고 ㅡㅡ 쫄깃한 씬은 딱 처음 살해당하는 씬과 마지막 유채꽃밭의 추격씬 뿐이었다 갑자기 상큼하게 금발단발이 된 프리다 러스크 형사는 새로온 경감과 과거사가 나오면서 커트보다 더 감정적인 사람이 되고 1시즌에서 불행했던 레자는 완전 걸림돌이 되어버리고 부인도 거의 안나오고 딸은 아예 안나옴 모나 역시 커트가 얹혀살기 때문에 억지로 나오는 느낌 이제 사건과도 아무 관련이 없어졌고, 미아를 억지로 연관지은 것도 웃겼다. 마지막까지 미아의 정체에 대해 몰랐던것도 안습 여전히 순둥하고 똘.. 2022. 2. 23. 결백 The Innocent, 2021 아 이포스터 굿굿 한번 보기 시작해서 멈출수 없는 할런코벤 작품들 이건 정말 완성도가 스트레인저 보다 나았는데 다만.. 심하게 폭력적이고 선정적인게 좀 문제였다. 약간 옜날 홍콩영화 급 이라고 해야되나 때리는 장면이나 시체도 왜 이렇게 자주 자세히 보여주는지 (아무리 가짜라고 해도) 그리고 베드씬같은게 아닌 노출수위가 -ㅁ- .. 별로 보고싶지 않은 그런건 왜 그렇게 많이 보여주는지 특히 기분나쁜 씬에서 나오는 아저씨들 all 누드는 너무 불쾌했다 일부러 불쾌하라고 넣은것이 맞는데 도대체 왜 그런부분들만 뺐으면 완벽했을텐데 정말 너무 과했다. 스토리는 뭐 길고 복잡하고 스포가 될수있으니 ㅎ 패스하고 남자는 정말.. 맘에 드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 .. 죄다 마초 아니면 변태 그나마 좀 우아하다고 생각한 사.. 2022. 1. 27.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