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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폭력의 그림자 Calm With Horses, 2019

by 솔랑주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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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건이가 나온대서 봤는데 약간.. 지루하긴 했다

신선했던건 나름 갱인데 (마약상 밑에서 일하는 전직 복서) 심지어 성격도 폭력적이라고 하는데 사람죽이는건 차마 못해서 결국 본인이 죽음을 맞는 그런 이야기였다
젤 또라이 삼촌을 빼고는 아무도 살인을 하려고 하지 않는게 참 의외..
화려한 갱단 이런것도 없고 가내수공업같은 후줄근한 가족 마약상의 모습도 의외




자폐증 아들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었던건 안타깝지만
원제는 말들과 함께하는 평온 인데 자폐증 아들이 좋아하는게 바로 말을 보는 것이었다


찌질해 보이는게 매력인 우리 코건이와
주연인 코스모 자비스 ㄷㄷ 영화에선 딱 우직하고 약간은 지능이 낮은 듯한 주먹 역할이었는데..
레이디 맥베스에서 나왔던 모습하고 너무 달라서 놀랐다
연기 참 잘하는 듯

 

패시가 제작했다니... 저기 나왔어도 딱 어울렸을것 같긴 하다
에이리언은 언제 마무리하나.. 패시 좋은 영화좀 많이 찍었으면

ㅋㅋㅋ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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