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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팬인척 해봤자
결국엔 회사바이럴 너무 티나고
티도 안나게 더듬이만 자르긴 했지만
어쩌면 머리 잘랐다는 소리는 없고
미친년들처럼 협찬 타령... 아 정말 내가 다 부끄럽네
정말 저것들이 진짜 팬인줄 알았던 시절에도 왜 위화감이 느껴졌냐면 바로 저거지
미친듯이 주접떨고 빨아재끼는 척 하는데 그 주체가 '연예인'이 아니라 회사의 '의도'인게 너무 웃김..
지들만 모르는..
항상 뭔가 진짜 팬이라면 안하는 이상한 부분으로 주접 찬양질을 함
누가봐도 지저분하게 기른다 잘라야겠다 생각할 머리를
잘 길렀다~ 하고싶은거 다 해~ 이딴 개소리밖에 못함
누가 자기맘대로 하고 사냐고 병신아.. 그저 회사가 시키는대로 할뿐이지
지들이 시키는대로 지령만 떠드는 주제에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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