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오리지널 영화
전에 예고 보고 웃겨서 찜해뒀던 영화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 영화는 너무 어정쩡한게
병맛 영화인건 맞는데 그러기엔 아이슬란드의 배경이나 배우들의 몸값이나 음악이 좀 너무 쓸고퀄인 느낌이다
특히 윌 페럴 너무 꼴보기 싫어서 미치겠다..;; 왜 굳이 저 배우가 나온걸까 했는데 각본을 썼다고...
저 쓸데없이 웅장한 뮤비 말인데, 유로비전에서 저런 비슷한걸 보고 왐마 스케일 크네 멋지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저걸 결국 희화화 한거잖아... 게다가 옷도 막 화려하게 입는게 무슨 북유럽 디자인 이런것처럼 웃겼음.. 쓸데없이 요란하게 입는거
왼쪽 뺨에 왕 사마귀 분장까지 했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맥아담스..
연기 잘하는거야 알았지만 어쩜 립싱크 까지 완벽하게 잘하는지
러시아 느끼남의 나온 댄 스티븐스 ㅠ ㅋㅋㅋ 궁금했던 배우였는데..그래도 윌 페럴보다 백배는 멋있었다
다들 유럽에서 온척 영어 잘하는데 못하는척 웃겼음...
야야딩동이 뭐길래.. 걍 야한 가사라는데
저 노래에 집착하는 저남자가 더 웃김 ㅋㅋㅋ 유로비전 노래는 끝까지 무시..
영화에서 최고로 웃겼던 장면은 요정이 문 닫는 장면이다
ㅎㅎㅎ
보스니아 팀
2016년 유로비전 출전곡
왜 이런걸 희화화 하냔 말이지 -ㅁ-
Molly Sandén - 후사비크 Husavik
시그리트가 혼자 불렀던 곡. 정말 좋다
여기서 막 부분부분 아이슬란드어로 부른다고 난리들이지만,
유로비전 보면 반절은 영어로 반절은 모국어로 부르는 사람들 있던데..
중간에 신나게 같이 돌림노래(?) 부르는 씬
실제 유로비전 참가자들이 나왔다고 한다
난 저 수염난 여자가수 (알고보니 여장남자 였다..) 유로비전 우승자로 유명했었는데 패러디한줄 알았더니 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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