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Just Like That 섹스 앤 더 시티 리부트..?

 

아.. 샬롯 빼고 다들 할머니 같네 ㅠ
머리는 꼭 저렇게 해야되나? 미란다..;; 사만다는 안나오고..

전성기의 그녀들

요즘 왓챠에서 종종 보는데 역시 재밌다

예전에 온스타일에서 밤 12~1시쯤에 무한반복 되고 있는데 성과도시
재밌게 봤었다
처음엔 주인공들 다 이상해보이고 (특히 캐리..) 그랬는데
주인공들 성격 파악되고 몇번보니까 완전 중독...
나이먹어서 보니까 더 공감되고..
화려한 패션 이런게 재밌는게 아니라 이야기가 참 재밌다

특히 캐리가 굴욕당할때가 제일 재밌음 ㅋㅋㅋㅋㅋ
민폐커플 캐리 앤 빅... 여전히 캐리는 맘에 안드는 캐릭터

 

시즌4 Time and Punishment편

미란다가 욕실에서 목에 담..이 걸린건지 꼼짝을 못해서 캐리한테 전화하는데 자기 바쁜 회의있다고 에이단을 보낸다
홀딱 벗고 있었는데..

그러고 나서도 빅 때문에 화난 에이단에 대한 하소연을 하고 싶어서 뒤늦게 찾아간 캐리에게 진심으로 화내는 미란다

이거 온스타일에선 '기운내 베이글' 에서 '위선적인 베이글'로 나왔었는데 정말 너무 웃겨서 잊혀지지가 않았다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크림치즈도 없이 뭘 먹으라고
에이단은 미란다 생각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캐리한테 아까운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드 맥
매킨토시 오류 정말...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백업도 안해놓고 컴터 날아가서 에이단이 귀여운 아이맥을 사다줬는데도 또 불평하면서 난리치고...정말 캐리 너무 싫었다


이 바로 다음인가 미란다 엄마 장례식 편은 너무 슬펐는데 정말 재밌게 잘 만들었던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