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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샌드: 나의 다정한 마야

by 솔랑주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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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볼때마다 저 구린 제목은 뭘까
제목때문에 보고싶지 않았는데 
스웨덴 드마라를 몇편보고 다비크 덴시크도 나온다길래 믿고 봤는데 이게뭐야..

지가 뭐라고 뭔 성인이라고 정신나간놈을 책임지겠다고 사람 만들겠다고
지 인생도 어쩌지 못하면서..; 좋아하는 남자애는 따로 있는데 억지로 뭘 보호하겠다는거냐고
아만다도 멍청한게 바람 피냐는 둥 남친 책임져야 한다는 둥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부잣집 개망마니를 왜 책임져줘야 하는지..? 심지어 마야네 집이 못사는것도 아닌데

보는내내 멍청한 마야에게 전혀 감정이입도 안되고
기억을 못하는건지 말을 안하는건지 그냥 과거만 계속 나오고
제대로 증언도 안하고 중2병 제대로인 멍청한 마야
결론은 지가 친구 죽인거 맞았다니 진짜 어찌나 황당하던지.. 망나니가 아만다 쐈을줄 알았는데 정말 지가 5발 쏜거 맞았다.. 하.. 6편내내 저런애를 변호한 내용이라니... 저거야말로 반전인가
기억못하는척 한게 지가 쏴서 그런거였다

사미르는 역시 똑똑했고.. 

수사물도 아니고 그냥 드라마에 가까운데..
마지막 변론에서 약간 반짝했지 덴시크의 활약도 전혀 없었다 여경만도 못했던 변호사 였음


멍청한놈 혼자 죽었으면 됐는데 멍청이 커플의 시너지로 무고한 사람들까지 죽인
황당한 이야기

똑똑한 사미르가 마야같은 애랑 안된건 다행이다



퀵샌드:나의 멍청한 마야
로 바꿔야 할듯

짜증나서 사진 첨부하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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