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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감이불도 사봤지만 올해같이 습도 심한 여름엔 결국 이런 깔깔한 이불이 가장 좋다는 결론을 내리고..
무지 매장가서 만져봤는데 촉감도 괜찮고 가볍고 이쁘길래 마음속으로 찜 해놨었다
그런데 마침! 세일을 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 (알고보니 8월초부터 세일했었음..)
가격도 완전 세일!
모던하우스 냉감 이불 3만 얼마나 주고 샀는데.. 저 가격이면 당연히 사야지
누렇게 될까봐 꺼려지지만 실물로 보니 흰색이 너무 예뻐서 안살수가 없었다
홈페이지 사진은 너무 누리끼리 해서 안이쁘게 나왔네.. 저것만 보면 전혀 사고싶지 않을 정도
면서커 침대패드 까지 같이 사버렸다
패드는 그냥 그레이로 샀음!
모던하우스 쿨링 매쉬 이불
이걸 2년전엔가 매장에서 시원한 감촉 보고 계속 찜해놨다가 샀는데..
원단에서 특유의 기름냄새 같은게 나고 생각보다 무겁고 단처리가 왠지 거슬려서 잘 안덮었는데
동생이 가져가서 시원하다고 잘 덮고 있다
모던하우스 매장가격 왜케 비싼지 .. 앞으로 이불은 이케아랑 무지에서만 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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