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우리동네
아무것도 없을때부터 20년을 살았는데
그동안 그렇게 조용하고 썰렁하고 사람없는 동네였다
저녁시간에 나가면 어찌나 사람이 없고 무서울 정도였는데
코로나 내내 조용하더니 다 끝나는 이 시점에서 왜 이렇게 지랄일까?
정확히 작년 10월부터 지랄나기 시작한듯 하다
11월초에 미친 오토충 무당년 하나 등장하고 그년을 두달동안 정말 20번 넘게 봤다
하루에 두세번 본적도 있고 매일연속 보는걸 4일 동안 한적도 있고
오죽하면 달력에 표시하고 있다
배달통만 달았을 뿐이지 미친년 처럼 같은 시간대에 같은 코스를 돌고
귀가 터지게 병신같은 구린 노래를 틀어대며, 주로 엘씨타워 횡단보도에 신호대기 중이면
미친년 처럼 나타나서 대기한다. 이 미친년은 세게 달리는것도 아니고 목적이 시끄럽게 음악 틀고 돌아다니면서
자기를 각인시키는게 목적. 지 눈뽕 맞아도 앞에 병신같은 led 조명달고 정말 사람 가는곳마다 뒤에서 나타나는게
소름끼치고 징그럽다. 어디서 저런 미친년이 나타났는지..
그리고 전염병 처럼 그년같은 병신놈들이 속속들이 등장
미친놈들이 배달이 뭐가 즐겁다고 신호대기 하면서 음악을 쳐고르고 자빠졌다
진짜 배달중이면 누가 그 지랄을 해 도대체
뭐하는 미친 새끼들인지 모르겠다 진짜 정신병자 소굴이 따로없다
최근에는 온동네 폭주족 다 모여서 배달통 하나만 달고 배달인척,
굉음을 내면서 아주 지랄병을 떠는데 정말 비가 안와서 비오라고 저 지랄을 떨며 푸닥거리를 하는지 싶을 정도다
예전에 배달이라고 하면
키작고 힘없는 아저씨들,
그리고 돈없는 불쌍한 젊은 애들이 택트타고 하는게 배달이었다
라이더 같은 개소리 하고 자빠졌네 진짜.. 배달이 배달이고 짱깨지
라이더 하면 뭐 있어보여? 그래서 지 주변에 배달한다고 한번 말해보지 자식들 배달의 기수로 키운다고 말해보지 한번
정말 배달 다니는 애들 다 불쌍하게 생각하고 사고난것도 한두번 본게 아니고 볼때마다 짠했는데
어디서 쌩 양아치 병신 씹스러운 새끼들 모아다가 폭주족 오토바이에 배달통 하나 얹어서 배달 다니는척 지랄을 떠는지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인 나로서는 알길이 없다
미친병신들 정말 목을 따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을 한다
안그래도 징그러운 가짜 세상인데 정말 갈수록 미쳐가는것 같다
왜 저렇게 지랄을 떠는건지
뭘 어쩌라는 건지
미친 병신새끼들
진짜 다 죽여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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