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걸 La chica de nieve (2023)

 

말라가 배경의 스릴러 라니 안볼수가 없었다
6회로 시간도 적절하니 짧고 쫄깃하고 재밌게 볼수 있던 드라마

또 이분이 ㄷㄷ 호세 코로나도 (결백, 세번째 손님 등등넷플릭스 스페인 드라마 단골)
뭔가 흑막이 있겠지 했는데 끝까지 그냥 조용한 조력자(또는 애인? 무슨 관계인지..) 로 나와서 의외였다
시즌2에선 갑자기 변하는거 아닌지 끝까지 의심을 놓지 않는 나

뒷모습의 밀레사 스밋

주연은 페드로 알모도바르(이 이름이 왜케 어려운지) 영화에서 나왔던 밀레나 스밋
모델같이 생겼는데 역시 그런듯

 

분위기가 독특하다
2010, 2016,19년 인가? 본지 좀 지나서 기억이.. 암튼 3번의 바뀐해가 나오는데 그때마다 머리가 달라짐

말라가의 랜드마크 퐁피두가 역시나 등장!

ㅋㅋ 두번째 비디오 테잎이 들어있는 중요한 장면에서도 퐁피두 큐브가 나오다니..
말라가 ㅠㅠ

초반의 축제때 나오는 헌법광장은 한번도 안가본 곳
담에 가봐야지

사실 범인은 1화에 바로 등장하지만 그냥 보면 알수없지
정말 미친여자... 저런 부인을 옆에서 그냥 냅두고 보는 남편도 물론

이상한 이름 붙여놓고 훌리아 였나 ㅠ 아마야가 더 이쁜듯
부모 미치게 몇년에 한번씩 비디오 보내고 저런 정신병자가 있을까..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만지는 여형사 ㅎㅎ

여주옷도 놀랍지만 여형사 옷도 만만치 않은... ㅎㅎ

이미 시즌2도 다 찍어놨을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