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만한 게임이 정말 없는 요즘, 기다릴 수 밖에 없었던 게임
갑자기 아들이 생기고 북유럽으로 와서 액션 어드벤쳐가 되고 저번에 재밌게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할수밖에 없었다
관문 기다리는게 참 지겹다
로딩때문에 그러는건지.. 안 뛰어가고 그냥 가만 있으면 알아서 문 생기는데 오랜만에 하니 그걸 또 잊고있었음;
발매전 트레일러 보고 진짜..
특히 이부분 낮과 밤이 바뀌는 부분이 얼마나 멋있던지
실제로 게임에서는 안나오지만.. ㅋㅋ
성장한 아트레우스
여전히 아직 어리지만, 저번처럼 중2병은 아니라서 다행이었다
성우도 같은 서니설직 이지만 (저번엔 누군지 몰랐다) 이제 변성기가 온 덕에 나이가 적절히 맞아서 신기
이번엔 아주 맘에 들었다. 동물을 사랑(?)하는것도 좋았고 원래 펜리르는 로키의 자식이지만 ㅋ 여기선 애견으로...
목소리도 맘에들고 다음편은 이집트 라던데 로키가 이집트로 갈수가 있나..; 아무튼 이제 청년으로 성장해서 나왔으면 싶다
크레이토스의 딜레마
갓오브워 시리즈내내 전투에서 쓸데없이 잔인한걸 클로즈업 하는게 게임의 특징이었지만
갑자기 현자가 된듯한 크레토스에게 이제 그런건 안어울리는 느낌이다
R3 누르기 싫은데 누를수 밖에 없을때, 이때 엘프나 사람류는 죽어라 패도 상관없고 시원한데
괴수들 죽일때 특히 입 찢는거 이제 식상하고 지겹고 보기도 싫다
아들하고 같이 쓸데없이 ㅁ화살한방; 이런건 왜 넣는건지.. 크레토스 성격이 변했다면 이제 그런 쓸데없는 잔인함도 빼야 맞지
맵은 다 괜찮은데 동부삼림 쪽 찾아가는게 정말 너무 힘들었다
계속 헤매고.. 그리고 엔딩전에는 안생기는 관문들이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관문 찾느라 고생하고 ㅡㅡ
엔딩은 다 좋은데 라그나로크를 의인화..; 해서 거기에 바보까지 만들다니..
무슨 치매 노인 인양 너무 어이가 없었다. 목숨까지 바쳐서 종말로 만들더니 갑자기 공격을 멈추래.. 장난하냐
바보가 된 수르트 ㅠ 엔딩 이후에 처절하게 우는 신마라.. 불쌍 (얼굴은 안나와서 궁금했지만)
광전사 빼고는 다 완료했다
광전사=발키리
... 발키리는 패턴이라도 있었지 더럽게 쎄서 뭘 할수가 있어야지 두번 해보고 아 이건 안해야겠다 하고 포기..
전투도 너무 힘들었다. 가장 쉬운 난이도로 했는데도 헤임달 이새키 진짜 너무 짜증났다
그리고 알피지도 아닌데 습격단 요새같은데 다 처리하고 나중에 다시가면 또 나타나고, 거기뿐 아니라 여기저기서 그런게 있어서 좀 짜증.. 전투좀 그만 줄이라고
퍼즐, 길찾기가 많은게 더 좋다.
최강 거대 귀염둥이 가름, 아니 펜리르
엔딩 후에도 할수 있는 맵이랑 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오래 할수 있는 게임이었음
귀여운 늑대들
이집트편도 빨리 나오면 좋겠지만 언제나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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