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OL일기

https://youtu.be/AiM63w9H71g

 

 

채널J 에서 했던 드라마
가공ol은 뭔뜻일까 했는데 .. 가공의~ 가상의 였다. 한마디로 만들어낸 가짜 이야기

마키 (카호) - 반듯한 주인공의 친구 이미지
사에- 막내인데 다들 구박받는 캐릭터? 만화책을 여러권씩 빌려주는 등 눈치가 좀 없다
히터가 고장났을때 표정이 귀여웠다. 세상 무너진것 같은 표정
그리고 멋있는 코미네사마.. 포인트로 뚝딱 새 히터를 사온것도 멋있고 여자들이 동경할만한 그런 여자 동료
사카키 - 어디에나 있을것 같은 평범한 선배

남자가 치마입고 OL행새를 하는 예고를 보면서 도대체 뭐지? 했는데 
저사람이 바카리즈무 (바보리듬) 라는 개그맨 겸 각본가 인데 여자인척 ol일기 뭐 그런책을 썼다고 한다.
그걸 드라마로 만들었는데 저렇게 여장을 하고 연기를 할줄이야..
또 그렇게 어색하지 않은것도 웃기다

기가우울 테라우울도 웃기다 
요즘 웃음이 안나오는 내 처지 지만 이거 보면서 피식피식 웃음이...

 

중간중간 나오는 이 만화 그림도 복고풍으로 귀여워서
원작이 만화인가? 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여자들의 사삭스러운 수다가 대부분인데 그래서인지 재밌다.
OL진화론 만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