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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시디어스 Insidious, 2010

by 솔랑주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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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작년엔가 찾아서 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냅뒀는데
요새 계속 되는 열대야..때문인지 아니면 컨져링과 함께 검색어에 떠 있어서 인지.. 나도 모르게 보고 말았다.



썰고 자르고 피튀기고 이런 잔인한건 없고, 오컬트에 가까운 그냥 재밌게 볼수있는 깔끔한 공포영화다.
엊그제 케빈인더우즈 보고 좀 실망했는데.. 간만에 재밌게 본 공포영화 였다.



주인공은 어느새 통통한 볼살이 빠진 로즈번과 
남주는 왓치맨에서 느끼한 히어로 역의 패트릭 윌슨! 이사람도 살이 빠져서 그런지 약간 케빈코스트너 같기도 하고..


칠판에 직쏘 그림 ㅋㅋㅋ



무려 3남매를 키우는 엄마.. 애들 둘은 뭐 거의 나오지 않지만..


남자애들인데 둘다 인형을 데리고 자는 장면이 너무 귀엽길래







깜짝 놀라는 장면


제임스 완
컨져링은 꼭 극장가서 봐야겠다.



흠.. 2는 뭐..딸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는건가? 망치들고 있네 



이것도 예고편은 그냥 흔한 귀신의집 스토리 같던데.. 제임스완 이니까 기대해 봄









스포일러 조심

제일 기분 나빴던 장면이다..

아 저 화장.. ㅠ 휘파람 소리와 씨익 웃는거..



그리고 너무나도 신경을 거슬리게 했던 인시디어스의 이 기분나쁜 곡은



Tiny Tim - Tiptoe Through The Tulips

흐음; 이런 곡 이었구나..
그냥 듣기에도 기분나쁘다 왠지 ㅎㅎㅎ 너무 각인되어서 그런가..
그런의도로 만든곡 같진 않은데.. 뭔가 오싹한 느낌





비하인드 영상

아니 무슨 공포영화 촬영장 분위기가 이렇게 화기애애 ㅎㅎ
애기들도 너무 귀엽다..~


- 2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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