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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트랩트 시즌2 Ófærð , 2018

by 솔랑주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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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이 되서 기세가 등등해진 힌드리카.. 머리도 높이 묶는 변화가 생김

 

역시 1보다는 못했던 시즌2
그래도 특유의 분위기는 좋았지만.... 

아스게일을 굳이 죽인게 가장 어이없는 부분이다
혼자 무모하게 무기하나 없이 출동한것도 웃겼고
안드레가 전화를 안받으면 문자라도 남기던가, 힌드리카 한테도 전화를 하던가 정말 설정이 왜케 억지스러운지
심지어 썸 타는게 나오더니 일부러 첫 데이트를 앞두고 사망시키는게 무슨 짓인지

아스게일의 컴터 화면 ㅠㅠ

시즌3 에서는 아스게일을 볼수 없다니..염병

 

 

아론-비킹귀르-토르힐더

 


이야기의 허술함을 전부 책임지는 듯한 주인공의 민폐 딸 캐릭터 토르힐더

시즌1 에서도 자매 둘이서 못되기는 했었는데..시즌2 에선 민폐의 축을 담당하며
밑도 끝도 없이 부모를 싫어하는 설정이다
그냥 이유도 없이 엄마가 싫어서 북부 이모네로 와서 살면서 아빠도 만나기 싫어한다
옷은 무슨 은둔자 처럼 입고 다니면서 눈에 스모키 한것 빼고는 사실 나쁜짓도 안하는데...
약을 한다던가 술을 마신다던가 그런것도 없이 그저 부모를 싫어하기만 한다
아빠가 살해당한 남친 앞에서 자기 아빠도 살해당했으면 좋겠다는 멍청한 소릴하거나
중요한 단서를 숨기고 범인과 연락하려 하는 무모한 짓도 하고
끝까지 인질이 되어서 아빠의 수사를 방해하는 대놓고 억지스러운 민폐역할

스모키 왜 했는지 알수있을 것 같다
전혀 반항아 처럼 안보였을 듯..

시즌1의 모습
굳이 이 배우를 그대로 써야 했는지도 의문
그레이브 하우스 라는 영화에서 엄마역의 니나 독 필립푸스도티르 (이름 어렵다 정말)와 함께 출연했었네

22년 기사인데 학생회장 이라고.. 연기는 안하는것 같고


토르힐더 보다 훨씬 정상적인 아론

너무 잘커버린 아론..
본명 Stormur Jón Kormákur Baltasarsson



스테판 ㅠㅠ



시즌 1,2 통 털어서 드디어 미남이 나왔다고 좋아했더니... 범인일줄이야
출생의 비밀로 해서는 너무 뜬금없고 억지스러웠다 ㅠ

 

시즌1 에서도 뭔가 흑막이 있을것 같던 시장부인은 다시 나오긴 했으나...

정겨운 경찰서 건물

 

이번엔 가을이 배경이다
눈보라 겨울이 너무 힘들었는지.. 여전히 마을은 아름답지만 시즌1의 배경만은 못했다


그리고 트랩트 시즌3 소식!

imdb 보니까 이미 아이슬란드 에서는 시즌3 방송을 했던데.. 다른곳은 올해 공개된다고 하더니 9월8일에 나오나 보다
에피는 8편으로 줄은것 같고.. 안드레는 어디가고 힌드리카; 이젠 또 야구모자로 바뀐 패션
아스게일의 자리는 결국 저 친구가 채우는구만 -ㅁ-

사이비 종교단체랑 싸우는 내용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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