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싹 지웠다

배달이야 수십년 전부터 짱깨가 있었고
이후에 피자나 치킨 정도는 항상 배달시켜왔지만
당연히 전화주문을 했었고 배달앱같은거 쓰지도 않았다.
코로나 전에 배민 써본적도 없었다
써도 대부분이 포장 주문이었고, 배달 시키면 오래걸리니까 꺼려했었다.

어쨌든 우리동네 저 미친 오토충들한테 시달리면서
더이상 배달을 안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은 시키던지 말던지 지구대 다녀와서 저 정신병자들을 단속할수 없다고 해서 바로 배달앱 싹 지웠다
지긋지긋 한 미친 놈들..

문 2중 3중으로 닫고 집안 어디에 있어도,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저 오토바이 굉음이 들린다.
코로나 다 끝나가는데 도대체 코로나 내내도 조용하더니 지금 끝나가는 시점에 저 미친 개지랄을 떠는지
비가 안와서 기우제 지낸다고 지랄발광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신고해봤자 소용없다. 벌금을 진짜 물리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딴 몇만원 벌금 물어봤자 아무 소용도 없다.

누굴 싫어해도 죽이는 상상같은건 해본적이 없는데 정말 진진하게 다 쳐죽여버리는 상상도 해본다.
지나가다 총포샵 같은게 생긴걸 보고 소름이 돋았다가도 오토충들 대가리 쏘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살면서 누굴 이렇게 싫어해본적 없는데, 심지어 내가 알지도 못하는 불특정 다수의 인간들은 더더욱

사람도 차도 없는 조용한 동네에 불과 200미터만 걸어도 오토충 10대가 지나간다
저 징그러운 배달통 단 폭주족들은 도대체 어디서 다 기어들어온건지 생각할수록 징그럽다.
정말 제정신이 아니다
배달통만 달고 매일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만 뺑뺑 도는 미친병신들도 있고 정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이런 미친 나라가 또 있을까?
한참 킥보드 심할때도 법 규제가 없어서 단속을 할수 없다더니
법도 만들기 전부터 굴리는거 부터가 정말 경악을 할 노릇이었지만
정신나간 듯이 증식해가는 굉음 오토충새끼들도 단속할 법안이 없으시다 하고~
불법현수막으로 정치하는 병신들이나 다 똑같다
맨날 시덥잖은 k- 지랄이나 떠들어대고
언제나 남들은 생각도 못할 이상한거 만들어내서 (킥충이 배달오토충) 짜증나게 하고 피해주고 정말 정신나간 미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