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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서운 영화 포스터

by 솔랑주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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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트라우마가 생길정도로 인상적이고 무서웠던 영화 포스터라고 한다면 -


지금도 레전드인 헬레이저(1987)캐리(1976)

둘다 실제 개봉시기에 본건 아닌데.. 한국은 훨씬 늦게 개봉했을거고 비디오가게에서 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온몸에 돼지피를 뒤집어 쓴 캐리가 너무 강렬해서 주연배우의 얼굴만 봐도 무서웠었다
주근깨 가득한 그 얼굴만 봐도 무섭고.. 늙어서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라서 참 다행이었다

피를 뒤집어 쓰기 전 캐리 (시시 스페이식)

 

지옥에서 온 고문관 핀헤드..
머리에 칼로 금을 내고 거기에 못을 박는 저런 생각은 어떻게 나온건지
핀헤드 말고도 별별 끔찍한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어릴때 너무너무 충격이었다.
근데 왜 난 저런영화를 어릴때부터 보고 좋아했는지 참..

 

보너스+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양철북의 저 그림 포스터를 굉장히 무서워 했다..

애기가 있는 포스터도 일반적인 분위기는 아니지만
최근에 양철북을 봤는데 포스터 만큼 충격적이었다
특히 장어부분이 너무 싫었음.. 안그래도 장어 싫어하는데 더 싫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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