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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 Last Night in Soho, 2021

by 솔랑주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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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봤던 안야의 영화중에 가장 매력적이지 못한 캐릭터 였던 것 같다
망작인 아이덴티티 조차 안야 캐릭터는 좋았었는데
중반 이후부턴 잘 볼수 없기도 하다

그래도 이때의 표정은 너무 좋았다


엘리역의 배우는 시골에서 상경한 역할이긴 한데 어딘가 굉장히 어설퍼 보이는 그런모습 - 이게 연기인지 아님 연기를 못한건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아무리 영국식 영어라고 해도 약간 외계어처럼 발음이 너무 특이하게 들리던데 사투리인가? 싶었는데 영국출신은 아니었다. 

매력은 있는데 아쉬웠던 연기




여주인공 둘다 고양이를 닮았다
엘리는 겁에 질린 새끼고양이
안야는 어른 고양이


음악도 분위기도 좋았지만 후반부에서 엘리에게 별로 공감되지 않고 힘이 빠져버린다
기대한만큼은 역시 아니었다
극장에서 봐도 아깝지 않은 영화였지만 역시.. 이제 놀랄만한 작품들은 더이상 나오지 않을것 같다

소호는 도대체 뭔가했는데 심지어 미국에 있는건줄 알았다
오래전 런던의 환락가 이름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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