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포기버블 The Unforgivable, 2021

 

기대했는데..

중반까진 분위기 괜찮더니만
캐서린 부모와 만나면서 이상하게 급발진 하며 화내는 산드라가 좀 이상하더니
가장 어이없는 장면은 역시-
잘 알지도 못하는 비올라 데이비스 앞에서 동생의 살인을 까발리는(?)장면...
심지어 겨우 5살이었어~ 하는데 어떻게 알아들은거지..
그걸 알아듣고 순식간에 태도가 돌변해서 산드라 데려다주고 경찰도 불러주고 

동생이랑 보면서 같이 드는 생각이
5살 짜리가 살인을 하면 어차피 감옥도 안갈텐데 왜 산드라가 굳이 덮어썼는지 하는것이다
또 5살 짜리가 샷건을 쏘는게 가능한가..? 진동이 엄청나다던데.. 

하도 집착하길래 동생이 아니고 사실은 딸이 아닐까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산드라 정말 딴사람 같다 
분장 한걸까?

빈센트 도노프리오 정말 오랜만에 본다
나이 들어서 인상이 많이 변했네

 

엊그제 본 옛날 티비영화 악랄한 스토커 였던 리차드 토머스 ㄷㄷ

얜 도대체 무슨 죄인지
자기 동생 아니라고 아무말 없던것도 좀 소름이었다

사고칠줄 알았던 찌질한 형 보다 더 행동력있던 동생..
동생부인이 저 형과 바람피우는것도 정말 이해가 안갔................(사고를 치긴 쳤다)

 

존 번설도 뭔가 할줄 알았는데 우린 이렇게 같이 있는것만으로 규칙위반이에요~휙 
하고 더이상 안나와버린........

버드박스는 좋았었는데

 

Luis Fernando Velasco Navarro - Ballade No.1, Op.23

쇼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