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드라마는 어쩌다 본 한장면 만으로도 사람을 끌어당기는게 있는듯
분위기도 무겁고 다들 연기를 잘하긴 하지만
수애의 미친 연기력... 뭔 대사 한마디를 해도 참 너무 잘한다
데뷔때는 순한역을 주로 했던것 같은데
박선영도 그랬지만 다들 표독스러운 연기를 왜케 잘하는지
나중에 재미없어질수도 있지만.. 지금까진 아주 흥미진진
김미숙이야 뭐 말할 필요가 없고
이분도 참 청순함의 상징이었는데 .. 청순한 여배우들이 나중엔 결국 다 표독스러운 역할을 하는듯
그리고 이 장면도 좋다
둘다 연기를 잘해서 좋고
대사가 많지 않아서 아직 연기력은 확신못하겠지만 일단 마스크가 좋다
수애보다 키도 크고 ㄷㄷ
몸을 아끼지 않는 (?) 김강우 역시 훌륭..
연기도 참 잘하는데 좋은역을 못맡는것 같아서 안타깝다
이번 드라마는 어떨지
자극적으로 싸우는(?) 장면만 좋은게 아니라 둘이 조용히 얘기 나누는 장면도 좋다
섬뜩하네
카라바조 -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치는 유디트
귀엽길래
처음부터 쭉 보고싶은데 이건 왜 넷플에 없는지.. 짜증
이거랑 엉클이 요즘 볼만하다
Eugen Doga - Waltz of Love
드라마에 종종 나오는 왈츠음악 좋던데 원래 있던 곡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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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한동안 재미없어서 안봤더니 김이설은 자기아들 데려가서 키운다고 떼를 쓰질 않나
심지어 술집갔던게 돈 없어서 알바했던것도 아니고
모르는 처음보는 술집언니가 힘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을 안다- 라고 해서 따라갔대..
가서 접대하고 진짜 기가막히는 황당 스토리
초딩도 그런짓은 안하겠다...;; 도대체 술집가서 드레스입고 재건축 하지말라고 부탁하면 들어줄꺼라고 생각하나..?
뭔 이런 억지스토리가... 황당
심지어 그렇게 표독스럽던 수애는 불륜녀 이설이때문에 영부인이고 뭐고 복수를 하겠다니
영부인 타령하는게 애초에 웃기긴 했지만 지금 상황은 더 웃김
난 그냥 수애가 욕심 부릴만큼 부리다가 파멸하는 그런 내용으로 갈줄알았는데..
역시 한국드라마
우리나라 드라마는 이미 20년 전쯤에 잘 만들기를 포기한것 같다
막장드라마만 계속 재탕하고 완성도 있는 드라마는 찾을수가 없음
유치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스토리
에휴 수애 연기가 아깝다..
그리고 이이담은 마스크랑 분위기는 좋은데 대사 너무 어색함
싸우는 장면만 괜찮았고.. 연기연습 좀 열심히 해야할듯
얼굴은 정말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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