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포스터 굿굿
한번 보기 시작해서 멈출수 없는 할런코벤 작품들
이건 정말 완성도가 스트레인저 보다 나았는데 다만..
심하게 폭력적이고 선정적인게 좀 문제였다. 약간 옜날 홍콩영화 급 이라고 해야되나
때리는 장면이나 시체도 왜 이렇게 자주 자세히 보여주는지 (아무리 가짜라고 해도)
그리고 베드씬같은게 아닌 노출수위가 -ㅁ- .. 별로 보고싶지 않은 그런건 왜 그렇게 많이 보여주는지
특히 기분나쁜 씬에서 나오는 아저씨들 all 누드는 너무 불쾌했다 일부러 불쾌하라고 넣은것이 맞는데 도대체 왜
그런부분들만 뺐으면 완벽했을텐데 정말 너무 과했다.
스토리는 뭐 길고 복잡하고 스포가 될수있으니 ㅎ 패스하고
남자는 정말.. 맘에 드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 ..
죄다 마초 아니면 변태
그나마 좀 우아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최고변태였고
걸크러쉬 의리녀들이 있다
엠마와
로레나
스모키에 킬힐(이건 왜인지.. 발 까져가면서 신던데)을 신는 여형사 로레나
특수조사팀때문에 열받아서 경찰뱃지 반납하고 집에가서 분노의 줄넘기 하는데 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자꾸 주인공 약점 캐다줄때 의아해 하는 모습이 정말 경찰다웠음 ㅎㅎ
로레나와 조
올리비아 코스타(칸단스) 역의 아우라 가리도
어쩜 이미지가 완전 다 다르네
팔색조 ㄷㄷ
극중에서도 분명 금발 콜걸이었는데 나중에 단발안경녀로 나와서 이상했었지..
이미 둘다 감독의 다른작품에 나왔었다
주인공 이름이 마테오 비달..ㅋ (줄여서 매트 라고 부름)
비달하면 아르투로.. 이외에도 레데스마 크레스포 등등 축구선수들 이름이 나온다
할런코벤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다 좋은집과 좋은 주택가에 산다
특히 다니네 부모 집은 진짜 최고
주인공 폰 처음들어본 프랑스 제품이라는 wiko
담에 이걸로 사볼까. 아이폰 쓰레기같이 이어폰도 안주고 무겁고 비싸고 더이상 안사고 싶다
물론 갤럭시는 더 쓰기싫고
배경이 바르셀로나 인데 후반부에 중요한 일들이 말라가에서 펼쳐진다
시련의 말라가 공항도 두어번 나오고 ㅠㅠ
안달루시아 말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 그리운 이름 ㅠㅠ
말라가의 도시 마르베야
구글뷰 봤더니 좋아보인다... 가고싶다
스페인 두번이나 갔다와서 당분간은 생각없지만
타파스 빠에야 띤또 그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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