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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기대는 안했는데도 실망한 영화
이게 왜 금마장을 탔는지도 의문이고 두시간 동안 잔잔하다가 끝난 영화
약간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 느낌을 원했던건가..? 그영화도 고레에다 영화중엔 정말 별로였는데..
자기 기억에 좋았다고 끝도없이 아빠랑 새엄마(?)편만 드는 철부지 막내딸
아빠가 상받는걸 좋아해서 공부 열심히 좋아해서 의대갔다는 둘째딸 약선이
암이 재발한 자유분방 큰딸
... 뭘 말하자는 건지 도대체
몇십년 연락없다가 엄마 칠순잔치에 죽은 아빠의 장례식을 참 오래도 치루고...
막내딸이 가장 이해안갔다
뭘 그렇게 해준것 없는 아빠가 좋다고 난린지. 그것까진 이해해도 바람피운 여자는 왜 그렇게 좋다고 난린지
마지막에 새엄마 불러서 장례식 하는게 뭐 감동적인가..? 이해불가...
나의 ex,나의 아들 아호는 참 좋았는데 이건 영..
재밌게 봤던 장면 두개는
엄마가 깨끗이 설겆이 못한 그릇을 다시 씻는 장면과
유통기한 지난 칠리소스를 엄마가 놔둬서 못먹게 하는 딸
역시 엄마랑 딸은 똑같구나 하면서 그부분은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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