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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데이루이스의 은퇴작 팬텀 스레드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조용한 스릴러?
은퇴작까지 평범한 역은 하지않았구나 싶었다
항상 진지하고 광적이고 평범한 역할은 안했던것 같고.. 뭔가 시덥잖은 영화도 좀 찍길 바랐는데
너무 인간미가 없는 느낌이랄까
나의 왼발,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 그랬던 영화
그나마 크루서블에서 당하는 역할 했던게 신기
독버섯을 죽지않을 만큼 먹여서 길들인다...
근데 옛날 배경 영화들은 독버섯 독살이 참 흔하게 나오는듯
레이디 맥베스도 그렇고
여주인공 보다 훨씬 눈길이 갔던 우드콕의 누나 시릴
진짜 우아하다
저렇게 늙으면 참 좋을텐데 하고 보는내내 인상적이었던 시릴역의 배우가..
레슬리 맨빌 이었다니
세상의 모든계절의 그 철없는 소녀같은 그 사람과 동일인물 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배우란 참..
귀걸이 ㄷㄷ 너무 늙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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