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문학관 227화 거미의 집
- 방송일: 1986년 5월 10일
- 연출자: 이윤선
- 출연자: 이원발, 백수련, 김희진, 김종결, 백윤식, 이낙훈, 이종만, 곽경환, 홍영자, 김소원, 송희남, 문수화, 류대성, 유영희, 김수용, 박경숙
- 원작: 강석경
- 극본: 박평일
- 줄거리: 결손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수영이라는 소년의 눈을 통해 묘사한 것으로 ‘가정의 달’에 맞추어 선택된 작품. 동양화가인 할아버지와 쓸쓸한 생활을 해오던 소년이 삼촌의 결혼으로 숙모와 함께 살면서 느끼는 행복과 자기 출생의 비밀에 눈뜨면서 느끼는 고통등이 섬세하게 묘사 됐다. 이 작품은 대단히 복잡하고 비극적인 소재를 수채화처럼 담담하고 산뜻한 기법으로 연출했다. 소년이 자전거를 달리며 자기 슬픔을 극복하려고 앴는 라스트신이 더욱 진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반면 소년의 시각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인데도 소년이 모르고 있는 삼촌의 비행등이 튀어나오는 것은 작품의 논리를 무너뜨린 실수였다. 또 장남을 정신병자로 만들고 차남을 탈선케 한 할아버지의 과거가 어떤 것이었는지를 보여주지 않아 이야기 전개에 무리가 느껴졌다.
엄마아빠랑 같이 재밌게 봤던 티비문학관.. 요즘은 웹툰 원작 드라마나 만들어대서.. (한숨)
정말 어릴때 본건데 저 제목과 저 타이틀 배경이 생생하게 기억났다
아 이 꼬마가 갓난이에서 나왔던 김수용
찾아봤더니 요즘은 뮤지컬 하고 잘 사시는듯..?
KBS가 아예 공식채널에 올려주는 티비문학관
MBC는 좀 배워라.. 베스트극장 올라오는거 족족 지워지던데 베스트셀러 극장도 올리고 그래야지
케이블에서 맨날 구린 막장드라마 재방이나 하고 있고.. 어휴.. 예전 좋은 방송이나 좀 올려놓을것이지
그외에 기억에 남는것들
타인의 목소리
화상입은 언니의 작품의 작가인척 유명해져서 괴로워하는 그런내용이었는데 제목이 전혀 기억안나서
티비문학관 대필작가로 검색했더니 이게 딱 뜸...ㅎ 놀랍다...
양미경이 나왔을줄이야..
겨울바다 갈매기
이건 무서운 분위기여서 기억난다 스릴러였던것 같은데
고 김영애 주연
흑과부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기억속의 들꽃
전쟁속의 슬픈 아이들 이야기
다리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기억난다
어렸을때 가장 보기싫었던 장면이 일제시대나 625때 소재로 한것들에서 꼭 나오는 고문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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