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의 은신처 (2024)

포스터에서만 귀여운 애기

여기저기서 매회 울고 애가 너무 귀엽고 이런 후기만 봤는데

.. 애 하나도 안귀엽고 정말 꼴보기 싫었다.
보기전엔 귀엽게 생겼네 했는데 막상 드라마를 보니 1,2회 진짜 어그로 풀로 끌고
그와중에도 미치토가 애한테 정드는게 이상할 정도;
민폐모자 때문에 성장한다니? 무슨 설정인지.. 환타지 인가?
특히 저 대책없는 엄마는 지혼자 감옥나와서는 활달하고 어이없어서..
미치토한테 사과나 제대로 하든가 둘만 신난 모자 정말 황당..

그리고 가장 어이없는 캐릭터 해결사 유루기
ㅎㅎ 무슨 이 인간은 아무한테나 다 부탁하면 들어주고
본인이 해결하는건 없고 유야 주변 인물들한테 부탁(?)해서 다 해결..ㅎㅎ 어이가 없다

반도료타
안그래도 얼굴이 훈훈해서 찍어놨었는데 정말 연기를 잘했다
놀랐음

그러고보니 아무도 모른다 이후 첫 유야의 연기를 봤는데.. 여기선 소심하게 맨날 입을 저러고 있다
토끼마냥.. 간니발이 훨씬 멋있긴 했다.

가장 궁금했던게 가족관계인데.. 무슨 재혼가정인줄 알았더니 누나 혼자 입양된거
그런데도 혼자 표독을 떨고 동생한테 트라우마 심어주고 유야한테는 개고생 시키고 도망가더니
그렇게 연락 뚝 끊고 살다가 자기 애 맡기고 위장사망.. 정말 정신병자도 아니고

아니.. 마요네즈나 그만 좀 쳐먹여 진짜
부모자격 없는 사람이 부모되면 이런꼴이 된다는걸 보여주는 드라마 같았다.


유야랑 반도료타땜에 발암민폐모자 참으면서 봤다
어휴.. 

호랑이에 날개에 나왔던 배우
입이 왜이렇게 큰지
근데 알고보니

누군지 궁금했던 에논 뮤비 주인공 이었을 줄이야..

메라짱은 여기서도 나쁘게 나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