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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20

앱솔루틀리 애니씽 (Absolutely Anything 2013') ㅋㅋㅋㅋ 정말 그런걸까..? 목소리는 로빈 윌리엄스 ㅠㅠ 2021. 6. 7.
비치 보이스 The Beach Boys - Kokomo 비치 보이스 The Beach Boys - Kokomo (1998') 영화 칵테일 주제곡 이보다 더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가 있을까 영화는 안봤는데 어렸을때 사촌언니한테 영화얘길 들었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특히 폭포?씬 ㅋㅋ.. 어린마음에 어찌나 재밌던지 톰 크루즈 리즈시절... 저번에 제리 맥과이어를 오랜만에 보고 저때만 해도 젊고 잘생겼네 했는데 역시.. 2021. 6. 5.
캠퍼스 군단 (Toy Soldiers 1991') 아직은 괜찮았(?)던 숀 애스틴.. 구니스에서 정말 귀여웠는데 마티카 Martika - 토이 솔져 Toy Soldiers (1991') 한국에선 캠퍼스군단 이라고 나왔지만 원제목은 토이 솔져 저 노래는 꽤 흥했던 모양 나도 가끔씩 듣긴 하지만 요약본 기억이 새록새록 누군가 통으로 올려놨네 자막은 없음.. 2021. 5. 25.
거룩한 소녀 마리아 (Stations of the Cross, Kreuzweg, 2014) 요즘애들도 락을 듣는구나 성가대에서 재즈나 가스펠을 부르면 안된다고 쌩난리를 치는 엄마 락음악 들으면 안된다는 신부 ... 같은반 남자애랑 건전하게 성가대에서 노래 좀 부르겠다는데 아주 난리 난리.. 이런식으로 챕터별로 나눠졌는데 한 챕터가 거의 고정된 구도에서 장면 전환이 거의 없이 두사람의 대화로만 이루어져있다 (약간 지루하기도 함) 나쁜 음악이라는게 바로 록시트의 The Look 미치겠다.. 근데 14년 영화인데 학교에서 저 옛날 노래를 들으면서 운동을 하다니 하긴 나도 학교다닐때 십년전 노래 틀어주고 그랬던듯 험한세상에 다리 되어 라거나 로코모션 같은거 부모와 종교에 의해 사귀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어울리는것 조차 못하게 되고 몸소 희생을 실천하겠다고 거식증과 폐렴에 걸려서 위독해진 마리아 .. 2021. 5. 22.
그날 하루 (That Day , 1 journee , 2007) KBS 에서 2008년 6월 7일 방영 이규화 - 서지 [브뤼노 토데쉬니] 役 차명화 - 피에르타 / 피에트라 [나타샤 레니어] 役 조진숙 - 블라드 [루이스 뒤솔] 役 유남희 - 마틸드 役 은 미 - 마농 役 이호인 - 하디 役 석원희 - 발터 외 役 방우호 - 의사 외 役 外 이 영화는 한 가족이 하루를 통해 만나고, 헤어지며, 방황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 날 세르주는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게 되고, 피에트라는 자신이 기만 당하고 있음을 깨달으며, 여덟 살 블라드는 난생처음 사랑의 열병을 앓는다. 개봉일: 2007년 8월 (스위스) 감독: 자콥 베르제 제작자: 루스 왈드버거 편집자: 캐서린 퀘스맨드 작곡가: 시릴 모린 2021. 5. 20.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 (The Truth About Cats & Dogs, 1996) 수잔 베가 Suzanne Vega - Caramel It won't do To dream of caramel, To think of cinnamon And long for you. It won't do To stir a deep desire, To fan a hidden fire That can never burn true. I know your name, I know your skin, I know the way These things begin; But I don't know How I would live with myself, What I'd forgive of myself If you don't go. So goodbye, Sweet appetite, No single bite Could sati.. 2021. 5. 20.
죽음의 만우절 (April Fool's Day, 1986)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 중에 하나인 죽음의 만우절 밧줄 모양의 머리와 등뒤에 감춘 저 식칼..! 어릴때도 정말 인상적인 포스터 였다 지금봐도 참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포스터. 사실 포스터의 저 여인은 영화속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 인데 ㅎ 본 사람은 알겠지만 왓챠에 저런 옛날 영화가 있을줄은...ㄷㄷ 궁금해서 백만년만에 다시 봤는데 지금봐도 볼만했다 요즘은 뭐 괜찮은 공포/호러 영화도 없고.. 80년대 패션을 감상할수 있다 ㅎㅎ 요즘 워낙 복고가 유행이라.. 지금봐도 괜찮고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보다 더 재밌음 두번의 반전이 있는데 깔끔하게 잘 뽑은 공포영화 2021. 5. 20.
제시 버클리 - Glasgow (No Place Like Home) Jessie Buckley - Glasgow (No Place Like Home) (From "Wild Rose") 와일드 로즈 O.S.T 난 당신의 집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렸지 ​ 왔다가 가고 왔다가 가고 당신이 불을 밝혀 두는 걸 난 늘 알고 있었지 고맙단 말 했어야 하는데 머나먼 길 떠나기 전에 그저 밀어내기에만 급급했지 지도에 갈곳을 표시하며 그리곤 폭풍 속에서 길을 잃었어​ 내 길은 내가 찾아야 했어 실수도 내가 해봐야 했고 그래도 떠나야만 했던 거 알잖아 ​ 글래스고를 지나는 노란 벽돌 길은 없어 하지만 난 돌보다 더 단단한 길을 찾았지 ​ 집 만한 곳은 없어 집 만한 곳은 없어 ​ 달은 내 창문 위로 드리워져 있고 꿈을 담은 구두 상자는 침대 아래 숨어있네 밝은 불빛들을 따라가 황금의 도시로.. 2021. 5. 20.
리틀 조 (Little Joe, 2019) 체르노빌 이후로 왓챠 익스클루시브 하면 뭔가 보게끔 만드는게 있긴 한데.. 데브스도 뭐 나쁘진 않았고, 오랜만에 보는 벤위쇼도 보이고 스릴러 분위기도 좋고 해서 바로 봤다. 불안한 장면들, 특히 감염된 조가 나오는 장면에서 이상한 동양풍 음악이 나오는지.. 일부러 이질적인 느낌을 주려는듯 했지만 거슬렸다 색감은 아주.. 이것역시 이질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비바리움이 생각나는) 필터 씌운듯한 화면색감 벨라의 공을 발견하고 우는 모습이 너무 슬펐다 ㅠㅠ 불쌍한 벨라.. 그러게 왜 안락사 시켰어 과연 칸느 여우주연상감 연기인지는 잘 모르겠다 뭔가 할줄 알았는데 그냥 싱겁게 끝나버릴줄은... 행복한 "척" 하면서 살게 만들어주는 바이러스 라니.. 소재는 참신하고 몰입도는 좋았지만 결말은 그냥 평이.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