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120 무사OST 劉沁 - Where Your Heart Belongs 劉沁 - Where Your Heart Belongs (2001) 유심 ㅠㅠ 잊고있던 곡 정말 적어놓지 않으면 다 잊어버릴수밖에 2022. 2. 13. 고독의 맛 Little Big Women, 孤味, 2020 엄청 기대는 안했는데도 실망한 영화 이게 왜 금마장을 탔는지도 의문이고 두시간 동안 잔잔하다가 끝난 영화 약간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 느낌을 원했던건가..? 그영화도 고레에다 영화중엔 정말 별로였는데.. 자기 기억에 좋았다고 끝도없이 아빠랑 새엄마(?)편만 드는 철부지 막내딸 아빠가 상받는걸 좋아해서 공부 열심히 좋아해서 의대갔다는 둘째딸 약선이 암이 재발한 자유분방 큰딸 ... 뭘 말하자는 건지 도대체 몇십년 연락없다가 엄마 칠순잔치에 죽은 아빠의 장례식을 참 오래도 치루고... 막내딸이 가장 이해안갔다 뭘 그렇게 해준것 없는 아빠가 좋다고 난린지. 그것까진 이해해도 바람피운 여자는 왜 그렇게 좋다고 난린지 마지막에 새엄마 불러서 장례식 하는게 뭐 감동적인가..? 이해불가... 나의 ex,나의 아들 아호.. 2022. 2. 11. 베토벤 Beethoven, 1992 세인트 버나드 견종의 베토벤 옛날엔 그저 재밌게 보고 귀엽다 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보니 찍으면서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었다 ㅠ 여러마리가 돌아가면서 찍었겠지 가장 놀란건 역시 스탠리 투치가 이런 졸개악당을 했다는 것 악역이야 많이 했지만 촌스러운 웨스턴 부츠 신고 개 도둑이라니 올리버 플랫도 중후한 이미지 인데 이런 풋내기 시절이 있었구나.. 열두명의 왠수들과 제리맥과이어 등 그당시 많이 나왔던 보니 헌트 너무 늙었다 싶었는데 35년생.. 찰스 그로딘 큰 딸 니콜 톰 아들 크리스토퍼 캐스틸 별 다른 활동은 안한듯 아빠네 회사 꿀꺽 삼키려던 또 다른 악당 역의 데이빗 듀코브니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막내 사라 로즈 카 이건 유치원에 간 사나이 아 그것도 진짜 재밌었는데 아놀드 잘나가던 시절 이 꼬마도 활동을.. 2022. 2. 4. 블루 재스민 Blue Jasmine, 2013 뉴욕에서 화려한 상류층으로 살다가 한순간에 몰락하고, 동생에게 잠시 얹혀 살러 샌프란시스코에 온 재스민 동생 진저 (샐리 호킨스) 둘다 각자 입양된 자매 이미 신경쇠약 상태가 된 재스민 영화내내 마티니 타령을 해서 무슨맛인지 궁금해졌다 남편 할(알렉 볼드윈)은 사기꾼 일뿐 아니라 최고의 바람둥이로.. 여러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고, 주위사람은 다 알았지만 재스민은 늦게서야 알았다. 그래서 더더욱 충격을 받은것 동생에게 얹혀사는 자신의 처지를 알면서도 늘 동생을 무시는 재스민.. 진저가 사귀는 남자는 다 무시하고 비하한다 진저의 남친의 친구는 거절하면서도 그 친구가 알선해준 일자리는 나간다. 치과 접수원으로 일하면서 치과의사에서 대시를 받지만 그마저도 만족을 못한다. 괜찮은 남자가 없어서(신분 상승 시켜줄.. 2022. 2. 4. 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2017 다니엘 데이루이스의 은퇴작 팬텀 스레드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조용한 스릴러? 은퇴작까지 평범한 역은 하지않았구나 싶었다 항상 진지하고 광적이고 평범한 역할은 안했던것 같고.. 뭔가 시덥잖은 영화도 좀 찍길 바랐는데 너무 인간미가 없는 느낌이랄까 나의 왼발,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 그랬던 영화 그나마 크루서블에서 당하는 역할 했던게 신기 독버섯을 죽지않을 만큼 먹여서 길들인다... 근데 옛날 배경 영화들은 독버섯 독살이 참 흔하게 나오는듯 레이디 맥베스도 그렇고 여주인공 보다 훨씬 눈길이 갔던 우드콕의 누나 시릴 진짜 우아하다 저렇게 늙으면 참 좋을텐데 하고 보는내내 인상적이었던 시릴역의 배우가.. 레슬리 맨빌 이었다니 세상의 모든계절의 그 철없는 소녀같은 그 사람과 동일인물 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배우란 참.. 2022. 1. 23. 선샤인 클리닝 에이미 아담스 2022. 1. 10. 센스 앤 센서빌리티 Sense and Sensibility, 1995 너무나 유명하고 잘아는 영화지만 왠지 지루하고 재미없고 어려운 영화가 아닐까 싶어서 안봤는데 막 울면서 너무 재밌게 봤다 두자매만 있는줄 알았는데 큰언니 엘리너 - 엠마 톰슨 둘째 마리앤 - 케이트 윈슬렛 귀여운 막내 마가렛 - 에밀리 프랑수아 이렇게 세자매가 있다 두자매의 사랑이야기가 중심이긴 하지만 막내도 너무 예쁘던데 감성적인 동생과 이성적인 언니 두자매의 다른방식의 사랑과 시련을 이야기 하는 영화 불같이 타오르는 사랑을 하지만 결국 돈때문에 마리앤을 버리는 윌러비 둘이 서로 사랑하는데도 소극적으로 마음을 감추고 살다가 헤어지고 마는 엘리너와 에드워드 그런데 윌러비는 실제로 엠마톰슨의 남편이었다... 윌러비의 집을 보면서 처절하게 비맞는 모습 ㅠㅠ 근데 이 장면보다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대령이 모시.. 2022. 1. 9. 돈 룩 업 Don't Look Up, 2021 미디어에서 공식적으로 기사화 하지 않으면 지구종말이 온다고 해도 아무도 안믿는 현실이 처음에는 스피디 하고 재밌었는데 정확히 한시간 이후부터 늘어지고 재미없어지기 시작 특히 레오 바람피우는건 왜 길게 보여주는지, 한시반 반 정도로 줄였어야 하는데 레오가 저렇게 시커멓게 염색하고 너드 아저씨 역을 한건 처음이 아닐지 저런 연기도 역시 잘하더라만 굳이 레오가 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메릴스트립도 저런 멍청한 역할은 정말 처음이 아닐까 저런 배우들이 망가지는 모습은 나름 신선했지만 케이트 블란쳇도 못알아볼 정도로 성괴스러운 분장을 해서 놀랐다 조나힐은 살뺐다더니 다시 찐것 같고 그리고 또 놀라운 분장(?)의 마크 라이언스 아마도 라미네이트 같은 틀니를 끼운거 같은데 분명 시카고7에서만 해도 저.. 2021. 12. 31. 당신이 잠든 사이에 While You Were Sleeping, 1995 당시에 꽤 흥한 로코였는데 검색하니깐 왠 이상한것들만 뜨는지 ㅠ 따라한 드라마 제목은 또 뭔지 지하철 토큰박스에서 일하는 루시 (산드라) 근사한 썸남 피터가 출근하는 모습을 보면서 상상을 하곤 한다 피터 갤러거 저런 역은 거의 안했던것 같은데.. 유난히 여기서 좀 핸섬하게 나온다 (처음부분만-) 혼자 외롭게 트리를 장식하는 루시 가족도 친구도 없어서 크리스마스에 또 특근을 하면서 툴툴대는 루시 갑자기 훅 들어온 썸남의 크리스마스 인사에 아무말도 못하고 벙찌고 보낸 자신에게 화내고 있다가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는 썸남을 구하게 되는 루시 병원으로 옮겨진 그의 상태를 보려고 하지만 가족이 아니면 면회가 안되는 상황 혼자서 상상하던걸 중얼거리는데 그걸 들은 간호사 ㅋㅋㅋㅋ 피터의 가족들에게 약혼녀라고 말해버린다.. 2021. 12. 25.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